"GS건설, 베트남 우려 지나치다"-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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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3일 GS건설에 대해 베트남 리스크로 인한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광수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베트남 경제에 대한 우려로 GS건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컨트리리스크가 컴퍼니 리스크로 인식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GS건설이 추진하는 베트남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분양이 시작되는 베트남 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예상되기 때문에 오히려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확실한 자리 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베트남 리스크로 인한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며 "베트남 리스크로 인한 단기적인 영향은 추진 중인 BT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나 제한적이며 오히려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2분기 실적과 올해 실적은 전년동기 영업이익 30%이상 성장이 기대돼, 시장 예상 대비 아웃퍼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계속 이어지는 해외수주 모멘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약 3조6000억원의 해외 수주 실적을 기록중인 GS건설은 하반기에 이러한 해외수주 성장세를 이어가며 회사의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광수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베트남 경제에 대한 우려로 GS건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컨트리리스크가 컴퍼니 리스크로 인식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GS건설이 추진하는 베트남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분양이 시작되는 베트남 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예상되기 때문에 오히려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확실한 자리 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베트남 리스크로 인한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며 "베트남 리스크로 인한 단기적인 영향은 추진 중인 BT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나 제한적이며 오히려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2분기 실적과 올해 실적은 전년동기 영업이익 30%이상 성장이 기대돼, 시장 예상 대비 아웃퍼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계속 이어지는 해외수주 모멘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약 3조6000억원의 해외 수주 실적을 기록중인 GS건설은 하반기에 이러한 해외수주 성장세를 이어가며 회사의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