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그린 액센츄어 회장은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기업은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인재관리가 기업경쟁력의 핵심"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린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글로벌 경영시대의 조직문화와 인재관리 전략" 특별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조사 결과 6천여 개의 글로벌 기업 가운데 탁월한 경영실적을 10년 이상 유지한 기업은 500여개로 10%미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린 회장은 500여개 장수기업들은 훌륭한 시장 포지셔닝과 차별화된 기술,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라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인재관리 성공을 위해 기업들은 확보한 인재들의 역량을 배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린 회장은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