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2%가 증가한 394억 9천만달러, 수입은 28.8%가 늘어난 384억 5천만달러를 기록하며 10억4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고유가로 원유 도입금액도 사상 최고치인 81억달러를 넘어섰지만 주력 품목이 수출 호조를 보인 가운데 선박 수출이 49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견인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