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현행 8.25%에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 3월말 이후 3번째로, 지난 두 달 동안 총 1.0% 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중앙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물가 상승 속에 헝가리 경제 성장이 너무 미약하다고 판단해왔다"며 금리 인상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