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 풍력발전 대표株로 재평가..적정가↑-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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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 풍력발전 대표株로 재평가..적정가↑-굿모닝
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동국산업에 대해 풍력발전 대표주로 주가가 재평가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실적 전망 상향에 따라 24.5% 상향한 1만15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자회사인 동국S&C(지분율 100%)는 주력분야인 협폭냉연강판(협폭 CR)으로의 성공적인 Product Mix개선을 통한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풍력발전용 윈드타원 세계 1위업체로 풍력발전 고성장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인식되고 있다"며 동국S&C의 이익급증 등으로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동국산업의 실적 전망을 올려잡았다.
동국S&C는 주력시장인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수주 및 매출 확대로 올해 이후 대폭적인 외형성장과 함께 이익규모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급등과 함께 수출기업인 동국S&C도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파생상품평가손실이 2분기 중에 계상돼 올 상반기 순이익은 작년 상반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영업이익 급증과 함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는 동국산업은 전세계 풍력시장 고성장과 함께 실적 호전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2009년께 IPO가 예상되는 동국S&C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자회사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며 주가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자회사인 동국S&C(지분율 100%)는 주력분야인 협폭냉연강판(협폭 CR)으로의 성공적인 Product Mix개선을 통한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풍력발전용 윈드타원 세계 1위업체로 풍력발전 고성장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인식되고 있다"며 동국S&C의 이익급증 등으로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동국산업의 실적 전망을 올려잡았다.
동국S&C는 주력시장인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수주 및 매출 확대로 올해 이후 대폭적인 외형성장과 함께 이익규모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급등과 함께 수출기업인 동국S&C도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파생상품평가손실이 2분기 중에 계상돼 올 상반기 순이익은 작년 상반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영업이익 급증과 함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는 동국산업은 전세계 풍력시장 고성장과 함께 실적 호전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2009년께 IPO가 예상되는 동국S&C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자회사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며 주가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