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가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15.0% 오른 57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흥구석유는 이날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한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액면 분할 후 발행주식수는 9만8000원에서 490만주로 증가하게 됐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8월 26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