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 불확실성 해소..목표가↑-푸르덴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6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테크노세미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1000원으로 24% 상향조정했다.
푸르덴셜 박 현 연구원은 "그간 지연됐던 삼성전자 T7-2(7세대) 설비에 대한 LCD 식각액 납품이 6월에 재개되기로 확정되면서 그간 제기됐던 펀더멘털에 대한 불신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혔다.
T7-2에 대해 독점 공급이 확정되면서 6월부터 매출이 월 7~8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설비 확장시 추가적인 매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삼성전자의 5세대 설비 증량 투자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납품 재개로 LCD 식각액 재활용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식각액을 유상으로 회수해 주원료인 인산을 재생해왔는데, 납품재개에 따른 재활용 물량 확대로 원재료비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푸르덴셜 박 현 연구원은 "그간 지연됐던 삼성전자 T7-2(7세대) 설비에 대한 LCD 식각액 납품이 6월에 재개되기로 확정되면서 그간 제기됐던 펀더멘털에 대한 불신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혔다.
T7-2에 대해 독점 공급이 확정되면서 6월부터 매출이 월 7~8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설비 확장시 추가적인 매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삼성전자의 5세대 설비 증량 투자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납품 재개로 LCD 식각액 재활용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식각액을 유상으로 회수해 주원료인 인산을 재생해왔는데, 납품재개에 따른 재활용 물량 확대로 원재료비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