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모처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대비 1700원(3.15%)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사자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외국계 순매수 주식도 1만주를 넘어섰다.

제일모직은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간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 외국계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었다.

한편 삼성증권은 전날 신규추천종목으로 제일모직을 편입시키고 "전자재료 중심업체로의 변화는 긍정적이며, 부가가치가 높은 케미칼사업부 및 패션사업부 매출도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