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하락이 계속되면서 증권株들이 연일 신저가로 추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54분 현재 대신증권이 전날보다 150원 내린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장중 한 때 1만9950원까지 밀리면서 전날에 이어 52주신저가를 또 갈아치운 것을 비롯, 현대증권도 장중 한때 1만30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120원 내린 8020원에 거래되고 있는 동부증권도 장중 8000원까지 추락하며 이틀째 신저가를 새로 쓰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증시가 조정을 받으며 증권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