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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세에 대한 신뢰 여전..조정은 단기에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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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사흘 연속 밀리며 하락 추세로의 전환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 하지만 이번 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

    22일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유가 상승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 우려 확대, 美 금융업종과 중국 증시의 부진 등이 최근 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미국의 정책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고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위험 지표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등에서 반등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판단.

    중국 증시도 금융과 산업재 섹터를 중심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 원상필 연구원도 "기술적으로 추세에 대한 신뢰는 살아있다"면서 "최근 외국인들의 집중 매도로 낙폭이 컸었던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 반전에 성공한 점은 눈여겨볼만하다"고 말했다.

    전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강세는 주도주들이 건재함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원 연구원은 "여기에 외국인들의 선물 매도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가 견조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시장내 잠재된 매수 에너지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어 이번 조정이 단기에 그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선물 외국인들이 전날 장 후반 매도 포지션을 축소하며 마감했고, 현물시장 거래량도 사흘 연속 줄어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주 들어 진행되고 있는 조정이 단기 조정 수준을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장 중 조정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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