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추세에 대한 신뢰 여전..조정은 단기에 그칠 듯"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증시가 사흘 연속 밀리며 하락 추세로의 전환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 하지만 이번 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

    22일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유가 상승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 우려 확대, 美 금융업종과 중국 증시의 부진 등이 최근 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미국의 정책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고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위험 지표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등에서 반등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판단.

    중국 증시도 금융과 산업재 섹터를 중심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 원상필 연구원도 "기술적으로 추세에 대한 신뢰는 살아있다"면서 "최근 외국인들의 집중 매도로 낙폭이 컸었던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 반전에 성공한 점은 눈여겨볼만하다"고 말했다.

    전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강세는 주도주들이 건재함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원 연구원은 "여기에 외국인들의 선물 매도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가 견조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시장내 잠재된 매수 에너지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어 이번 조정이 단기에 그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선물 외국인들이 전날 장 후반 매도 포지션을 축소하며 마감했고, 현물시장 거래량도 사흘 연속 줄어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주 들어 진행되고 있는 조정이 단기 조정 수준을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장 중 조정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테더 16조 유입' 이끈 레이어제로, 메인넷 공개…韓 공략 본격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연결해온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 ZRO)'가 자체 메인넷 '제로(Zero)'를 공개했다. 기존 블록체인의 속도와...

    2. 2

      한국투자증권, 업계 최초 순이익 '2조 돌파'…전년비 79.9% ↑

      한국투자증권의 연간 순이익이 2조원을 넘어섰다. 업계 최초다.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18조5407억원, 영업이익은 2조34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3. 3

      코스피, 연휴 앞두고 다시 사상 최고가 근접…LG전자 22%↑

      연휴를 앞둔 코스피지수가 미 소비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의 동반 매수에 다시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2.8포인트(1%) 오른 5354.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