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오후 보스턴에서 ECOA와 업무협약식(MOU)을 갖고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esponsibility) 분야에서 양 기관간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ECOA는 미국의 주요 기업에서 윤리경영, 준법감시, CSR을 담당하는 임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미국을 대표하는 1,00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기업 윤리경영 전문가 그룹입니다. 전경련과 ECOA는 MOU 체결을 통해 CSR과 윤리경영과 관련된 국내외 모범사례와 현안이슈 등에 대한 정보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경험과 지식을 상호 교환해 나가고, 회원 기업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세미나, 상호 방문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