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음반 녹음 중 눈물을 쏟은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지혜는 프로젝트 앨범 '로뎀나무'의 '여기까지야'를 부르던 도중, 사랑했지만 이별을 맞은 연인의 아픈 사랑 이야기의 가사에 심취해 감정을 몰입한 나머지 눈물을 쏟게 된 것.

특히 '많이 힘들 거야 너를 사랑한 만큼 생각 많이 했어. 너와 난 다르다는 걸' 가사에서 이지혜는 눈시울을 붉히며 노래를 잇지 못했다는 후문.

결국 녹음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한편, 프로젝트 앨범 '로뎀나무'는 이지혜 외에도 KCM, 오윤혜, 하루 등이 참여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