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호주 업체들과 벌이고 있는 철광석 도입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리오틴토 등 호주 철광석 업체들이 작년보다 85% 이상 도입가 인상을 요구하는 배짱을 부리고 있어서다.

연간 도입하는 철광석의 70% 이상을 호주로부터 들여오고 있어 이들의 배짱을 버텨내기가 쉬운 상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