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와 일반사고 및 질병까지 세가지를 보장하는 운전자보험이 큰인기를 얻고 있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사고시 가해자인 경우에 과실률에 따라 보상이 된다.

하지만 운전자보험은 가해자와 피해자 구분없이 운전자의 사고내용에 따라 자동차보험료 할증지원금,자동차사고위로금,벌금,형사합의지원금,본인치료비까지 보장되며 교통사고와 무관한 축구 등산 레저활동으로 상해사고와 질병까지도 보장된다.

이제 운전자보험가입으로 의료실비보험과 상해보험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교통사고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하지만 이중 10대중과실 위반사고를 한 경우 자동차보험 가입유무와 상관없이 가해자에게 부가되는 벌금납부와 형사합의를 하여야 한다.

현행 자동차보험에서는 상대방에 피해보상을 하는 것으로 중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하나만 믿고 있다가 교통사고시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금융감독원은 14일에 교통사고시 과실률을 운전자보다는 보행자위주로 오는 9월부터 개정한다고 밝혔다
예를 든다면 육교나 지하도 부근에서 무단횡단하던 사람과의 추돌사고가 난 경우 현행 보행자과실이 60%에서 40%로 줄어들게 된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운전자 본인에게 보상이 미흡한 점을 보완한 보험이기 때문에 적립식인 운전자보험을 하나 정도는 가입해 두는 것이 사고대비에 좋다고 할 수 있다.

운전자보험은 손해보험사에 판매하는 상품으로 각 사 별로 출시한 상품은 다음과 같다.

메리츠화재의 파워레디운전자보험, 현대해상 하이카운전자보험, LIG손해보험의 아이러브차차차운전자보험, 동부화재의 참좋은운전자보험, 삼성화재의 올라이프상해보험 등이 있다.

보험사별로 상품특징과 보험료가 다르므로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하여 비교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최근 교통사고율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보험에서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운전자보험 가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운전자보험 하나로 교통사고와 상해,질병을 보상하는 [파워레디 운전자보험]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운전자보험 가입대상을 15세부터 75세까지 확대하였다.

보장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대한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 합의 시 형사합의지원금이 최고 5천만원까지
● 교통사고 또는 재해로 인한 본인 치료비가 최고 1,000만원까지
● 중대한 교통사고로 인한 벌금 부과 시 최고 2천만원까지
● 자동차사고로 자동차보험 처리시 위로금으로 최고 100만원까지
● 질병으로 인한 병원에 입원 치료 시 최고 3000만원까지
● 중대한 교통사고로 인한 구속 시 변호사비용으로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그 외 20여 가지의 선택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운전자보험은 매월 3만원부터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특약선택에 따라 보험료는 달라진다.

메리츠화재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기 환급률은 낮추고 대신 실질 보장을 늘렸다"고 밝혔다.

전문가에 의하면 현 추세는 자동차운전자의 "운전자보험"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가입하여 놓는 것이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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