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 영업이익률 개선세 '목표가↑'-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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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9일 현진소재에 대해 고부가 제품의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장근호 애널리스트는 "현진소재는 선박엔진용 크랭크샤프트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매출 비중 증가와 풍력발전의 수혜 등으로 실적 흐름이 양호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현진소재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16.4% 상회했고, 영업이익률은 15.4%를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2.7%p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는 마진이 거의 없는 원재료 매출과STS부문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영향과 고부가 제품인 크랭크샤프트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장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률 역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저마진 제품의 비중 축소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단가 인상 효과가 점차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장근호 애널리스트는 "현진소재는 선박엔진용 크랭크샤프트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매출 비중 증가와 풍력발전의 수혜 등으로 실적 흐름이 양호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현진소재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16.4% 상회했고, 영업이익률은 15.4%를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2.7%p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는 마진이 거의 없는 원재료 매출과STS부문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영향과 고부가 제품인 크랭크샤프트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장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률 역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저마진 제품의 비중 축소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단가 인상 효과가 점차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