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母' 이경진 "엄마의 마음에는 신분차가 있을 수 없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일 막을 내린 SBS드라마 <온에어>에서 극중 이경민PD(박용하)의 어머니로 출연한 연기자 이경진이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경진은 극중 아들인 박용하가 집안 형편상 집안의 짐을 혼자 지고 있는 모습을 항상 안쓰러워하며, 아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송윤아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을 하며 아들을 애틋하게 여기는 어머니의 내면연기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송윤아가 박용하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비밀을 유지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 모습으로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경진의 자식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KBS월화드라마 <강적들>에서는 영부인으로 신분상승 해 과거의 아픔으로 비뚤어진 대통령 아들 '강수호'(이진욱)의 어머니로 아들을 보듬어 주는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이경진은 “자식을 사랑하는 모정에 어떤 신분의 차가 존재 하겠냐”며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이 달리 나온 말이겠나. 가사도우미로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이나 영부인으로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이나 모두 어머니의 마음이다”라며 각별함을 내비쳤다.
특히 이경진은 "SBS <온에어>의 마지막회가 아쉽지만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만족한다"며 "이제는 영부인으로의 삶에 더 충실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온에어> 마지막회(21회)는 송윤아-박용하, 이범수-김하늘 커플의 프러포즈를 방영,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뒤로하며 그 화려했던 막을 내렸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이경진은 극중 아들인 박용하가 집안 형편상 집안의 짐을 혼자 지고 있는 모습을 항상 안쓰러워하며, 아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송윤아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을 하며 아들을 애틋하게 여기는 어머니의 내면연기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송윤아가 박용하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비밀을 유지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 모습으로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경진의 자식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KBS월화드라마 <강적들>에서는 영부인으로 신분상승 해 과거의 아픔으로 비뚤어진 대통령 아들 '강수호'(이진욱)의 어머니로 아들을 보듬어 주는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이경진은 “자식을 사랑하는 모정에 어떤 신분의 차가 존재 하겠냐”며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이 달리 나온 말이겠나. 가사도우미로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이나 영부인으로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이나 모두 어머니의 마음이다”라며 각별함을 내비쳤다.
특히 이경진은 "SBS <온에어>의 마지막회가 아쉽지만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만족한다"며 "이제는 영부인으로의 삶에 더 충실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온에어> 마지막회(21회)는 송윤아-박용하, 이범수-김하늘 커플의 프러포즈를 방영,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뒤로하며 그 화려했던 막을 내렸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