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과 역사 앞에 교만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대통령 자신이 모든 것을 먼저 바꿔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대통령의 발언은 정부에 대한 불신이 쇠고기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공직사회의 안이한 태도를 질타하는 동시에 대통령 자신부터 되돌아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