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최근 AI,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7월까지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운전자금에 한해 매출액의 2분의 1 범위 안에서 기업당 2억원까지 지원해준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증액 중 코딧이 책임지는 비율을 90%로 높여 은행 등 대출을 해주는 금융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보증료율도 신용 상태에 관계 없이 평균보다 싼 1.0%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특례보증 대상은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 관련 품목을 주력 제품 또는 주재료로 하는 가공.유통업체 가운데 AI에 의한 직 간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