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 인도네시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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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는 메가수스 인포테크사와 손잡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를 올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에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메가수스 인포테크는 인도네시아에서 100만명 이상이 가입한 게임 유통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리니지2는 대만,일본,중국,북미,유럽,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총 72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리니지2의 전세계 가입자는 1400만명,동시에 리니지2를 즐기는 게이머는 지난 3월 기준 25만여명이다.
박성준 엔씨소프트 해외사업본부장은 “2억2000만 인구가 사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수년간 시장 조사를 해왔다”며 “인도네시아는 최근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돼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리니지는 오는 9월로 상용화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엔씨소프트의 효자게임 시리즈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넘는 대작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10주년 기념 ‘쑈쑈쑈 캠페인’을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메가수스 인포테크는 인도네시아에서 100만명 이상이 가입한 게임 유통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리니지2는 대만,일본,중국,북미,유럽,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총 72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리니지2의 전세계 가입자는 1400만명,동시에 리니지2를 즐기는 게이머는 지난 3월 기준 25만여명이다.
박성준 엔씨소프트 해외사업본부장은 “2억2000만 인구가 사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수년간 시장 조사를 해왔다”며 “인도네시아는 최근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돼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리니지는 오는 9월로 상용화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엔씨소프트의 효자게임 시리즈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넘는 대작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10주년 기념 ‘쑈쑈쑈 캠페인’을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