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되며 많은 매니아 층을 만들었던 KBS 드라마 '마왕'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지는 일본판 '마왕'에는 주지훈이 맡았던 복수를 꿈꾸는 냉철한 변호사 '오승하'역에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오토 사토시(28.大野智)가, 엄태웅이 연기한 형사 '강오수'역에는 이쿠타 토마(24.生田斗眞)가 캐스팅 됐었다고 보도했다.

일본판 '마왕'은 일본 TBS 를 통해 오는 7월부터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