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4월 양호한 실적..2분기 호조 기대-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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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신세계가 지난 4월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푸르덴셜은 "신규 출점 부재 영향으로 4월 총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5.8% 성장한 8230억원을 기록, 두자리수 달성을 하지는 못했지만 백화점의 경우 세일기간 프로모션으로 기존점 신장률이 7.9%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 총매출액 내 할인점 PB상품 비중이 20%로 증가해 연간 목표치인 13%를 초과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품 소싱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푸르덴셜은 "할인점 상권의 포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마트를 중심으로 한 주요 할인점 업체들 PB전략은 경기부진의 상황을 역이용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에도 영업 호전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78만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푸르덴셜은 "신규 출점 부재 영향으로 4월 총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5.8% 성장한 8230억원을 기록, 두자리수 달성을 하지는 못했지만 백화점의 경우 세일기간 프로모션으로 기존점 신장률이 7.9%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 총매출액 내 할인점 PB상품 비중이 20%로 증가해 연간 목표치인 13%를 초과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품 소싱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푸르덴셜은 "할인점 상권의 포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마트를 중심으로 한 주요 할인점 업체들 PB전략은 경기부진의 상황을 역이용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에도 영업 호전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78만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