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주최하는 제5회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가 싱가포르투자청(GID) 피델리티 등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삼성전자 국민은행 등 84개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8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렸다.

배호원 삼성증권 사장은 개회사에서 "2004년 창설 이후 최대 규모인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에 관심을 가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