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분기 실적호전주 찾자 .. 관련주 20選 – 한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증권은 8일 이제 2분기 실적호전주에 관심을 옮겨야 할 때라며 2분기에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 20개를 골라 제시했다.
신중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그 동안 코스피 지수의 상승으로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올해 연간 EPS(주당순이익)에 대한 컨센서스 트렌드가 반등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아직 장기적인 지수전망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시장의 상황을 대변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2분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1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된 기업들의 펀더멘털 수준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는 시각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감이 있어 시장은 실적이 확인되는 구간을 거쳐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당분간 시장에서는 밸류에이션 테스트와 실적 모멘텀 찾기 과정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컨센서스를 보유한 코스피 240개 기업 중 ▶영업이익 기준 전년대비 증가율 30%(대상기업 평균) ▶올해 EPS(주당순이익)가 흑자인 기업 ▶섹터PER(주가수익비율) 대비 저평가 기업 등을 기준으로 종목을 골라냈다.
대상 기업은 대한제강, 대한유화, 무림페이퍼, LG화학, 한국철강, 동부건설, STX조선, STX엔진, 경남기업,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한진해운, 대우조선해양, 대상, 하나금융지주, 한솔LCD, 대덕GDS, 금호전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20개사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신중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그 동안 코스피 지수의 상승으로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올해 연간 EPS(주당순이익)에 대한 컨센서스 트렌드가 반등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아직 장기적인 지수전망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시장의 상황을 대변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2분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1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된 기업들의 펀더멘털 수준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는 시각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감이 있어 시장은 실적이 확인되는 구간을 거쳐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당분간 시장에서는 밸류에이션 테스트와 실적 모멘텀 찾기 과정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컨센서스를 보유한 코스피 240개 기업 중 ▶영업이익 기준 전년대비 증가율 30%(대상기업 평균) ▶올해 EPS(주당순이익)가 흑자인 기업 ▶섹터PER(주가수익비율) 대비 저평가 기업 등을 기준으로 종목을 골라냈다.
대상 기업은 대한제강, 대한유화, 무림페이퍼, LG화학, 한국철강, 동부건설, STX조선, STX엔진, 경남기업,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한진해운, 대우조선해양, 대상, 하나금융지주, 한솔LCD, 대덕GDS, 금호전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20개사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