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저평가 메리트+가치주-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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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가치주로 접근해야한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장근호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은 양호한 1분기 실적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라며 "현재의 시가총액은 보유현금과 투자유가증권 지분 가치의 합에도 미치지 못해 가치주로서의 매력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2%, 50.8% 증가한 8267억원, 1353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6.4%이며, 세전이익도 1783억원을 기록하면서 세전이익률은 21.6%를 기록했다는 것.
이는 컨센서스 전망치를 훨씬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장 애널리스트는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감안해 현대미포조선의 2008년~2010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5.3%, 5.9%, 6.4% 상향 조정한다"면서 "3월말 기준 142.7억 달러의 수주잔량에서 향후 창출될 이익 규모를 감안하면 투자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장근호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은 양호한 1분기 실적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라며 "현재의 시가총액은 보유현금과 투자유가증권 지분 가치의 합에도 미치지 못해 가치주로서의 매력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2%, 50.8% 증가한 8267억원, 1353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6.4%이며, 세전이익도 1783억원을 기록하면서 세전이익률은 21.6%를 기록했다는 것.
이는 컨센서스 전망치를 훨씬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장 애널리스트는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감안해 현대미포조선의 2008년~2010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5.3%, 5.9%, 6.4% 상향 조정한다"면서 "3월말 기준 142.7억 달러의 수주잔량에서 향후 창출될 이익 규모를 감안하면 투자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