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격, 미얀마 항만 사실상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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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대 교역항인 양곤항구가 사실상 폐쇄되면서 수출입물동량이 모두 동결됐습니다.
코트라(KOTRA)는 7일 지난 주말 발생한 사이클론으로 인해 모든 선박이 양곤항구로부터 입출항이 불가능하거나 싱가포르 등 인근국 항구로 뱃머리를 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곤항구의 기능 상실로 인근지역은 생필품, 연료 등 물자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한국의 대 미얀마 수출입에도 큰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코트라는 내다봤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