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 집계 결과 지난달 76개사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2조5,445억원에 그쳐 지난해보다 1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회사채 상환액은 오히려 늘어 6022억원의 순상환을 기록,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만에 순상환으로 돌아섰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3월 대규모 발행에 따른 영향과 4월 상환규모의 상대적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