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측정 검사업체인 고영테크놀러지가 다음달 3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사장은 오늘(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3차원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를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 등 국내외 주요 IT.자동차 업체에 공급해 연평균 50%의 성장률을 기록중이라며 올해 매출 35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다음달 3일 상장을 목표로 주당발행가격 10,000원~11,500원에 22일부터 이틀간 공모할 예정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주간사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