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 기업이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려할 경우 취업요건과 절차가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법무부는 앞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외국 인력 도입을 쉽게 하기 위해 비자 발급과 출입국은 편리하게 할 방침입니다. 또 대한무역투자공사 해외무역관에 취업알선 기능을 부여하고, 인재발굴을 위한 비자 추천인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국내 취업 외국인의 편안한 체류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학교의 국내 학력 인정, 배우자의 취업절차 개선, 언어 지원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