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이수진-수정자매가 함께 화보를 촬영하며 '섹시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일 KFT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자매의 '화보' 촬영이 이루어 진 것.

이수진-이수정 자매는 각각 2005년, 2007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하며 자매 레이싱 모델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수정은 작년 말 레이싱걸 포켓볼 대회에서 4강의 성적을 거두며 '당구치는 레이싱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수정은 "평소에는 나에게 잘해주는 언니지만, 일단 무대에 들어서면 스포트라이트 받는건 양보할수 없어요. "라며 "언니처럼 레이싱 모델이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쇼 활동과 방송활동으로 더 가깝게 다가 갈래요"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수정은 어린 나이에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점도 많은 부담이 되지만, 이미 레이싱 모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활동중인 이수진과 경쟁상대로 만나 '자매대결'에 펼친 것에 대해 기분이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매 화보집은 비키니, 란제리, 미니스커트, 핫팬츠 등 다양한 소품으로 화보촬영이 진행됐으며 이번 1차 화보컷 공개 이후 7일 이후 2차 화보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아이베에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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