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업계 최저수수료율을 적용한 온라인증권거래서비스 '피가로'가 출시 후 2주만에 예탁금 2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7일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제휴은행을 통해 수수료율을 0.015%로 낮춘 '피가로'서비스 출시한 이후 모두 1만5천 계좌가 신규 개설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매주 주간단위 주식매매 수수료가 1천원 이상인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유럽 관광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피가로 런칭 Go Go 페스티발'을 7월 18일까지 진행합니다. 한편 현재 수수료율 0.015%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로는 한국투자증권과 동양종금증권, 키움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이 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