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25)이 신정환과의 스캔들과 관련해 "진짜 마음에 둔 사람 따로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에 배우 최란, 가수 MC몽과 함께 출연한 김성은은 "신정환과의 스캔들이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발끈했다. 이어 김성은은 "진짜 마음에 둔 사람은 따로 있다"고 고백했다.

김성은은 "TV를 보고 그 사람의 팬이 됐다"며 "저녁부터 해가 뜰 때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사람에 대해 검색하고 인터넷 게시판에 들어가 '오빠 멋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성은의 마음을 뺏앗아 버린 문제의 오빠가 누구인지 궁금해진 출연자들은 누구인지 탐문수사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출연자들의 집요한 질문에 김성은은 "가수이고 이니셜은 D"라고 밝혔다.

출연자들은 이승기, G드래곤 등 남자 연예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추측했다.

김성은이 좋아하는 가수 D라는 힌트에 MC들은 하동균임을 알아 맞혔다.

지상렬은 김성은을 위해 녹화 도중 하동균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고 김성은은 수줍어서 어쩔 줄 몰라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하동균은 그런 김성은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 '나비야'를 '성은아'로 개사해 불러줬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김성은과 함께 출연한 최란은 남편 이충희에 대한 이야기와 MC몽의 1박 2일 멤버들에 관한 이야기 등이 공개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