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바이오벤처인 크리스탈지노믹스에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와 156억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투자방식은 증자 참여와 신주인수권부 사채(BW)를 인수를 통해 이뤄집니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R&D 투자 강화의 일환"이라며 "신약개발 능력을 갖춘 바이오 벤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퇴행성 관절염치료제의 임상1상을 미국에서 완료했고 현재 유럽 3개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