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먼데이키즈의 멤버 김민수(23)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김민수는 29일 오전 6시20분께 서울 사당동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김민수는 사고 직후 서울 신림동 보라매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이날 오전 6시40분께 숨을 거두고 말았다.

김민수는 이미 지난해 9월 서울 장충동 지하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차선을 갑자기 바꾼 차량과 부딪혀 큰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에도 2번의 대수술을 받는 등 가수 생명에 위기를 겪기도 했다.

현재 김민수의 미니홈피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수많은 네티즌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故 김민수의 유해는 5월 1일 오전 11시 발인 후, 경기도 벽제화장장에서 화장해 어머니가 다니는 경기도 의정부시 대원사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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