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계열사인 대림수산(주)이 5월1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윤리경영을 다짐했습니다. 이인우 대림수산 대표는 "올들어 환율과 원재료값 인상, 이물질 논란 등으로 식품업계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때 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식품윤리의식으로 재무장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림 선어묵'으로 유명한 대림수산은 지난 2006년 사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어묵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