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28일 자동차 판매 부진에 따라 북미 4개 공장에서 교대근무 인원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감원을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M은 유가상승과 경기둔화에 따른 자동차 판매 감소로 인해 감원하게 됐다면서 대상은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미시간 주(州) 폰티악과 플린트,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샤와 공장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제조하는 위스콘신 주 제인스빌 공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