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약품이 30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오전 11시 45분 현재 129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의 순매수가 27만주를 넘어섰으며, 골드만삭스를 통해 매수주문이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수도약품은 최근들어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1분기 순이익이 흑자전환됐다는 발표와 함께 800만주 가까운 거래량을 보이면서 10.11%의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28일과 29일에도 각각 3.98%, 8.13%씩 올랐으며 대부분 개인들의 순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해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