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시스템, 레벨업 과정 진행중-동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종금증권은 29일 코닉시스템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태양전지 설비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태언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1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2007년 전방 업체의 수주 지연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으나 작년 4분기부터 LCD ODF장비를 중심으로 수주가 이어지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코닉시스템은 지난해 4분기 362억원의 대량 수주에 이어 1분기에만 162억원의 추가 수주를 통해 현재 수주 잔고는 350억원에 이른다. 향후에도 LCD업체들의 설비 증설에 따라 추가적인 수주가 충분히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동양증권은 태양 전지 설비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코닉시스템은 미국의 나노 그램과 기술 개발을 통해 PVLRD(Photovoltaic Laser Reactive Deposition)장비를 개발, 현재 광 변환 효율에 대한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광 변환 효율에 대한 인증은 독일 Q-cell에서 공식 인증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며 기존의 CVD 방식이 아닌 LRD 방식의 설비로서 인증 완료 시 25~30%의 Cell 제조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태언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1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2007년 전방 업체의 수주 지연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으나 작년 4분기부터 LCD ODF장비를 중심으로 수주가 이어지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코닉시스템은 지난해 4분기 362억원의 대량 수주에 이어 1분기에만 162억원의 추가 수주를 통해 현재 수주 잔고는 350억원에 이른다. 향후에도 LCD업체들의 설비 증설에 따라 추가적인 수주가 충분히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동양증권은 태양 전지 설비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코닉시스템은 미국의 나노 그램과 기술 개발을 통해 PVLRD(Photovoltaic Laser Reactive Deposition)장비를 개발, 현재 광 변환 효율에 대한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광 변환 효율에 대한 인증은 독일 Q-cell에서 공식 인증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며 기존의 CVD 방식이 아닌 LRD 방식의 설비로서 인증 완료 시 25~30%의 Cell 제조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