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옥씨 30일 인사아트센터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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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작가 박현옥씨(52)의 개인전이 30일~5월6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박씨는 조선시대 궁중화나 전통 민화의 화맥을 간직하면서도 현대 서양회화의 기법으로 풍경화를 그리는 구상 화가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의 숨소리'.숲 나무 꽃 등 자연의 대상을 군더더기 없이 묘사한 근작 30여점이 걸린다.
그의 작품들은 짙은 안개가 서려있는 듯 어슴푸레한 환영의 분위기를 풍긴다.
풍경의 아름다움이나 서정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생명의 기운,수런거리는 삶,인생의 여로 등을 되살려냈기 때문이다.
박씨는 "화면에 삶의 사유와 성찰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관람객들이 내 작품을 통해 세상의 맥박을 느낄 수 있다면 내 소임은 다한 것"이라고 말했다.
(02)736-1020
박씨는 조선시대 궁중화나 전통 민화의 화맥을 간직하면서도 현대 서양회화의 기법으로 풍경화를 그리는 구상 화가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의 숨소리'.숲 나무 꽃 등 자연의 대상을 군더더기 없이 묘사한 근작 30여점이 걸린다.
그의 작품들은 짙은 안개가 서려있는 듯 어슴푸레한 환영의 분위기를 풍긴다.
풍경의 아름다움이나 서정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생명의 기운,수런거리는 삶,인생의 여로 등을 되살려냈기 때문이다.
박씨는 "화면에 삶의 사유와 성찰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관람객들이 내 작품을 통해 세상의 맥박을 느낄 수 있다면 내 소임은 다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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