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 발랄한 소녀시대, CF서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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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9명의 멤버로 구성된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CF시장서도 각광받고 있다.
'소녀시대' 'Kissing You' 등의 곡이 연달아 인기를 끌면서 청소년은 물론 중장년층에까지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것.
소녀시대는 지난해 엘리트 학생복 광고에 이어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www.ellesse.co.kr)의 광고모델로도 나섰다.
엘레쎄코리아는 소녀시대와 지난 23일 지면 광고촬영을 마쳤으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레쎄 관계자는 “소녀시대의 밝고 상큼한 이미지가 엘레쎄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과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소녀시대를 통해10~20대 감성의 엘레쎄의 새로운 이미지를 널릴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레쎄의 이번 광고 주제는 '나인보우 프렌즈(Ninebow friends)’로 아홉명의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다양한 색깔의 테마를 적용, 엘레쎄와 소녀시대의 아홉 가지 꿈과 우정 이야기를 광고를 통해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번 첫 지면 촬영에서 엘레쎄의 아홉 가지 색깔의 나인 보우 폴로 티(9 bow Polo T)와 15가지 스타일의 컨버스를 착용, 그들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한껏 발휘했다.
2007년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2008년 제17회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의 요정들로 등극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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