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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하반기 주가상승 촉매 풍부..매수-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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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은 28일 동아제약에 대해 "올해 1분기 기존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 주가 상승 촉매도 풍부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2개월 목표주가로는 1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권해순 연구원은 특히 "동아제약의 최근 주가는 2008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인수합병(M&A) 이슈 부각 등으로 단기 급등해 지난 3월 최고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시장대비 20%를 하회했다고"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차익실현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분기별 실적 모멘텀과 하반기 추가 수출계약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둔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권 연구원은 강조했다.

    또 최근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 강화되고 있는 동아제약의 위상을 높게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국내 제네릭 시장에서 비교 그룹들은 점유율이 정체 혹은 하락하고 있는 반면에 동아제약의 점유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 4분기부터는 지난 2006년에 체결된 수출계약 물량들이 선적될 예정이어서 해외 사업부문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수 있다는 점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권 연구원은 전망했다. 동아제약의 수출부문 매출액은 2007년 195억원(총 매출액의 3.3%)에서 2010년 950억원(총 매출액의 10.6%)으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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