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번 주에 1조2771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27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주(28~30일) 삼성전자 등 14개사가 1조492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이로써 12월 결산 상장사의 결산 배당금 지급이 마무리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중공업(1155억원) 대우조선해양(813억원) 등 7개 회사가 1조482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희림종합건축사무소(32억원) 현진소재(29억원) 동신건설(17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컸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