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Q실적이 보여준 긍정적 투자유인 3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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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현대차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지만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늘어나 경상이익은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9000원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신증권은 1분기 영업실적에서 확인된 긍정적 투자 유인 3가지를 제시했다.
김병국, 김연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1분기 원가율이 78.7%로 전년동기 81.6%대비 2.9%포인트 개선된 것이 가장 주목해 봐야 할 점"이라며 "특히 2분기 이후부터는 원/달러 환율 상승의 실적 반영이 확대되는 구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마지막으로 재고 손실 부담이 있는 미국과 인도공장을 제외한 중국 등 해외공장에서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를 통해 지분법평가이익 확대가 예상되는 점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신증권은 1분기 영업실적에서 확인된 긍정적 투자 유인 3가지를 제시했다.
김병국, 김연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1분기 원가율이 78.7%로 전년동기 81.6%대비 2.9%포인트 개선된 것이 가장 주목해 봐야 할 점"이라며 "특히 2분기 이후부터는 원/달러 환율 상승의 실적 반영이 확대되는 구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마지막으로 재고 손실 부담이 있는 미국과 인도공장을 제외한 중국 등 해외공장에서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를 통해 지분법평가이익 확대가 예상되는 점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