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뇌쇄적인 매력을 뽐냈던 배우 메간 폭스가 미국 남성잡지 FHM의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다.

900만명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의 1위를 메간 폭스가 차지했다. 지난해 흥행했던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미카엘라 역으로 열연한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 가수 비는 할리우드 배우 중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고 메간 폭스를 꼽은 바 있다. 가수 비 조차도 반해 버린 메간 폭스의 매력. 남성네티즌들은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꼽힌 것이 당연하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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