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세제실장 등 무역위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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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3일 이희수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이인실 변리사를 무역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두 사람은 관세분야와 지식재산권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서 정부는 WTO와 FTA 체제하에서 중요성이 더해 가는 무역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무역위원회는 WTO 규범이나 기업경영, 관세, 지식재산재권, 회계 등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으로 수입물품 반덤핑, 세이프가드, 불공정무역행위 등의 무역구제 제소 건을 판정하는 기구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