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선급용 후반가 인상 소식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500원(0.14%) 오른 3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현대미포조선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 등도 1%대 후반의 상세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초 동국제강의 선급용 후판가 인상 발표로 조선주들이 실적악화 우려감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