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맨(본명 임성훈), 지이, 금비로 구성된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마이 네임' 뮤직비디오가 22일 오후 인터넷상에 공개됐다.

'마이 네임'은 거북이의 리더 故 임성훈이 몇 달의 고심끝에 만든 곡으로 알려진데다 뮤직비디오에 故 임성훈의 생전 모습이 담겨져 있어 주목되고 있다.

故 임성훈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익살스러운 모습 생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엿보이는 '마이 네임' 뮤직비디오는 멜로, 소리바다, 벅스 등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유가족의 동의 아래 공개하기로 결정됐기 때문에 특별히 고인의 추모 차원에서 인물을 모두 흑백처리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