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1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닷새 연속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2일 오후 1시58분 현재 전날보다 2.87% 상승한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22만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1분기 음료사업, 해외사업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 4847억원과 영업이익 573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95.3% 성장했다고 밝혔다.

생활용품, 화장품으로 구성된 본사기준은 매출 3510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9%, 24.6%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14.4%를 달성해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사상 최고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