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양현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만나 데이트를 하고 있고 앞으로 3∼4년 후에 결혼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결혼을 늦춰잡고 있는 이유는 "지금은 일을 해야 되니까 가족을 돌볼 시간이 아직 없어서”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그녀를 “그냥, 우연히 만났다”고 했다.

지난 92년 서태지, 이주노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을 결성, 1집 앨범 '난 알아요' 로 데뷔한 양준석은 1998년 3월 YG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지누션, 원타임, 빅뱅 등 인기그룹을 배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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