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미의 아이콘 자밀라가 샤워하면서 미끈한 다리와 환상적인 S라인을 거리낌 없이 보여 주어 섹시의 지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줬다.

채널CGV의 럭셔리 섹시 코미디 '색시몽 리턴즈'에 출연 중인 자밀라는 총 4회의 에피소드 중 'S'의 지령을 가지고 탐정단에 합류한 첫 날의 에피소드에서 뇌쇄적인 샤워장면을 공개한다.

그녀가 맡은 '길다'는 교태어린 눈웃음과 행동으로 평소 남성들의 시선이 끊이지 않는 역으로 특히나 이번 샤워 신에서는 섹시함을 최대한 보여줘 극중 '길다'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에서 그녀는 제작 스텝들이 모두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능청스러울 정도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샤워신 촬영에 임해 NG 한번없이 촬영을 마쳐 모든 스텝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자밀라도 "처음으로 샤워신을 찍어야 한다는 것에 부담이 컸지만 집에서 늘 샤워하는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면서 "카메라 각도에 따라 어떻게 노출이 될지 걱정했는데 막상 최종 편집본을 보니 예쁜 영상이 나와 만족스러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들은 자밀라가 외국인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생동감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새롭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자밀라의 샤워 신은 채널CGV가 23일(수)밤 12시 방영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