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케이블 채널 OCN 연예뉴스 O의 진행자로 파격적인 보라색 의상을 입고 나와 화제를 모았던 아나운서 한성주가 첫 방송 이후 솔직한 심경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성주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첫 방송에서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으며 8년만에 첫 생방송에도 매끄러운 진행으로 MC로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지나치게 파격적인 의상이라는 평으로 "지나친 노출로 가족시청시간에 낯 뜨겁다"라는 의견과 "파격적인 의상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라는 의견 들이 충돌하며 뜨거운 반응이 나왔었다.

이에 한성주는 첫 방송 이후 자신의 미니 홈피에 소감을 담담히 적어갔다.

그녀는 "함께 해 준 '연예뉴스 O' 모든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담담히 글을 적어 나갔다.

그녀는 이후 자신을 지원해준 스탭들에게 "부족한 날 믿고… 4~5개월간 소리없이 준비하고..화이팅을 외쳐준… 김지욱PD 군단들에게… 나의 진심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고보다는 마지막 순간까지..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임하고 싶고 남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